추석연휴를 일요일 근무와 함께 시작했습니다.  --;

하루종일 서있었더니 다리가 뻣뻣하네요.
그나마 성과가 있어서 우울하지는 않은 휴일근무였습니다.

내일 하루만 더 일하면 일주일간의 기나긴 추석연휴를 즐길 수 있으니
조금만 더 참아보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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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 리더 가 확 바뀌었습니다.


아직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좌측에 테그 외에 폴더가 생겼습니다. 기존의 테그들이 그대로 폴더로 전환된어서 나타나 있는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좀더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. 대충 보기에는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.
다른 리더들의 '카테고리'와는 달리 '테그'이기 때문에 하나의 블로그가 여러 폴더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. 기존 구글리더에서 테그가 큰 역할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제 구글리더 사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것 같네요.

'HOME' 이라는 메뉴에서는 가장 퇴근에 STARRED (별표)한 것과 새로 수집된 내용들을 간단히 보여줍니다. 오른쪽에는 단축키 설명도 있군요.^^


또한가지 크게 바뀐 부분은 기존에는 엔트리 목록을 보여주고 클릭을 하면 내용을 보여주는 방식이었는데 이제 왼쪽의 폴더리스트에서 폴더(태그)나 블로그명을 선택하면 해당폴더(태그)의 엔트리들의 내용을 바로 보여주도록 변경되었습니다. 물론 기존처럼 목록만 우선 볼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네요.

그리고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화면에 끝까지 표시된 엔트리는 자동으로 읽은것으로 체크(mark as read)되도록 되어 있습니다. 기존에도 스페이스바를 이용해서 다른 버튼 누를 필요 없이 모든 글들을 쭈욱~ 읽어내려갈 수 있엇지만 이제 더 편하게 됬네요. 기존 버전에서는 읽었던 글로 돌아가려면 어쩔 수 없이 마우스로 해당 엔트리를 찾아서 클릭해야 했는데, 이제 위아래 화살표나 마우스의 휠만으로 글 사이를 오갈 수 있으니까요.

어쨋든 이번 업그레이드로 구글 리더 이용자가 많이 늘게될것 같습니다.
   

얼마전 스폰지에서 어른들은 들을 수 없는 소리에 대해서 방송을 한 적이 있습니다.

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고주파에 대한 청력이 점점 떨어져서 17000Hz이상의 소리는 20대 이후로는 듣기 어렵다고 합니다. 저도 방송을 보면서 열심히 들어보려 했지만.. 아무리 귀를 귀울여도 들리지 않는 소리 --;;;;;;

서핑중에 인터넷에서 이 청력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사이트 를 발견해서 다시한번 시험해본 결과~!!!!

You can hear the frequency of the mosquito teen repellent - but probably not for much longer!

The highest pitched ultrasonic mosquito ringtone that I can hear is 17.7kHz
Find out which ringtones you can hear!


:) 아직 10대의 청력이라고 합니다. ^________________________^

아래 링크로 찾아가서 한번 테스트해 보세요~

http://www.ultrasonic-ringtones.com/

테스트 방법은 각 주파수별로(Hz)준비된 플레이어에서 차래대로 재생버튼을 눌러 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하고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가장 높은 주파수를 아래 Hearing test results 에서 선택하면 됩니다.